23일 오후 2시24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소재 한 창고에서 세워진 지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79.55㎡와 지게차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38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의 노후된 시동전선 절연이 약화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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