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8시2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8㎡크기의 컨테이너 2동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열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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