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로 난청자에게 희망을"
▶ 11월 1일 조은소리보청기

1일 창립 25주년을 맞는 조은소리보청기(대표 윤광영)는 옛 삼우보청기에서 시작해 최고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으로 도내 난청인들에게 맑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보청기를 타 지방에 보내지 않고 도내에서 직접 수리, 당일 착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매장을 설치하면서 고객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윤광영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실천하는 등 맑고 또렷한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보청기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02-5995.

 

"편안한 주거 서비스 제공"
▶ 11월 1일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현우)가 1일 창립 21주년을 맞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도내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편안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공동체 사업과 외부 후원 단체 유치를 위한 1사 1단지 결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립일을 기념해 도내 수급자에 대한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우 지사장은 "도민들이 임대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746-2929.

 

"도민을 위한 의료질 향상과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충실"
▶ 11월 1일 제주대학교병원

11월 1일 개원 18주년을 맞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병원의 기본적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제주지역 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암·심뇌혈관질환등 각종 중증질환 치료 및 제주지역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대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병원 및 환자경험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17-1114.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