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42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3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인 오전 8시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지붕 일부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현장소장 A씨(41)가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최초 발견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사고 현장 인근 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