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12차 정기총회
360여 회원사 만장일치...지역주택건설업계 중추적 역할 인정받아

㈜해원주택건설 강성훈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타미우스CC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360여 회원사의 만장 일치로 제 11대 회장에 추대됐다.

강 신임회장은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건설업에 입문한 이후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강 신임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는 등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강 신임회장은 "'주택사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주택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개선·건의하고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주택사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회원 업체들과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택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회원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과 소화기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사업 지원에도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성기 ㈜하늘그린 대표와 문재석 미래주택건설㈜ 대표가 부회장에, 김창수 ㈜명문주택 대표와 오지훈 서강종합건설㈜ 대표가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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