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금감원-제주도 공동 세미나
14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

A.I(인공지능)가 끼치는 미래의 세계에서 금융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보는 세미나가 제주서 열린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금융감독원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아라컨벤션홀에서 'A.I(인공지능)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년 학생들에게 금융 분야에 적용되는 A.I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캠퍼스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IBM), KB국민은행 등 국내외 유수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적용 중인 최신 A.I 금융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A.I와 금융의 미래' 'A.I시대의 인재상' '아마존의 A.I활용사례' '데이터활용과 A.I의 미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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