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퍼시픽호텔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형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도민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념 있는 제주 공동체 만들기’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의 외형적 성장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 상하수도 및 쓰레기 문제, 교통체증 주차난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과 문제를 진단하고 장·단기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도민들이 제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김수종 전 한국일보 주필의 발제에 이어 강성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용길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이정필 제주YWCA 회장, 고재영 제주귀농귀촌인 연합회장,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도 지방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는 1544명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