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낙향미식' 제주1호점 외국어 메뉴판 전달식
제주지역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 '청출어냠' 진행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제주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지역 유명 음식점인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했다.

낙향미식은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고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통해 관광편의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제주 낙향미식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 일대의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이와 더불어 제주 지역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청출어냠'을 진행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팀에게 사업비, 컨설팅, 1대1 멘토링 매칭,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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