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시민이 제출하고 청소년이 맞추는 정책퀴즈대회인 '2019 청소년 퀴즈 골든벨'을 오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서귀포시 청소년 꿈드림 페스티벌 행사때 서귀포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정책퀴즈는 시가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받은 188개 문항 가운데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100개 문항을 출제한다.

문제 유형은 서귀포시 정책에 관한 문제가 51개, 지역·명소 25개, 역사 10개, 현황 8개, 특산물 6개 등이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대상 퀴즈 문제 공모와 청소년 퀴즈 골든벨이 서귀포시 정책과 지역 현황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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