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승선원 12명)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작업 중 부유물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사고선박과의 관련성 여부에 촉각.

특히 지난 20일 잠정 중단한 대성호 선미 부분 인양도 21일 바지선을 투입해 재개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

주변에서는 "실종 선원 수색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현재 침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선수 부분도 하루빨리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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