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6차 제주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이 다음달 5일 제주 썬호텔 3층 볼룸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총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제주연구원 등 11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조영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과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택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혁신을 위한 플랫폼’, 정종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혁신기관의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사례발표에서는 강철웅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의 ‘제대로 상생 지역공헌 프로젝트’, 김종현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센터장의 ‘제주형 혁신 인재를 통한, 지역혁신연계 전략’, 남윤섭 제주연구원 제주균형발전지원센터 연구위원의 ‘제주균형발전지원플랫폼’이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이동철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장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성규 제주지역혁신협의회 회장, 양성수 제주대학교 관광융복합학과 교수,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 하창현 제주도 도시계획상임기획팀장, 송상섭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 회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승연 제주지역사업평가단장이 토론의 장을 마련하다.

포럼 중간 시간에는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 등의 시연과 AR기술을 기반으로 한 LED 로봇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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