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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용연에서 키운 꿈 찬란하게 빛나길

기사승인 2019.12.02  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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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국 제주서초등학교 졸업생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의 총동창회장이 전화를 했다. 용건은 후배들에게 직업세계를 소개하는데 참여해달라는 것이었다. 

제주서초등학교(교장 이종보)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진로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총동창회(회장 오창환)와 서초등학교 독서동아리 학부모 모임인 퐁낭에서 재능기부를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나는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에 졸업생 신분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건축, 미술, 음악, 뷰티, 세무, 경호, 정치, 학계, 의료분야에서 졸업생 10명이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궁금했던 직업의 세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총동창회장과 약속을 한 후 다른 초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있는 조카에게 문자를 보내 자문도 구하고, 후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도 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을 유혹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인 막대사탕도 준비했다. 

학생들은 꾸밈이 없었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월급 얼마예요?"라는 질문에는 당황하기도 했다. 희망 직업을 묻는 질문에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백수'라고 대답할 정도로 거침이 없었다. 내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두드림(Do Dream)"이다.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들을 잘 가꿔나가면 용연에서 키운 꿈이 찬란하게 빛나지 않을까? 

제주서초등학교 후배님들 사랑해요

양성국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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