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재정 집행률 극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재차 강조하면서 공직사회의 실천 여부가 관심.

원 지사는 지난달에 이어 10일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경기 하강 국면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경제나 민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집행률 90% 이상을 독려.

도청 주변에서는 "지사가 아무리 강조해도 공무원이 실천하지 않으면 헛말에 그친다"며 "부서별 목표 달성을 놓고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확실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 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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