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삼성아스콘

성상훈 대표

기술·경영 노하우 바탕
경영성과 사회 환원 노력

2019 제주경제대상 부문상(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표창)에 선정된 삼성아스콘(대표 성상훈)은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생산가공해 제주지역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1년 설립한 삼성아스콘은 축적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아스콘, 재생아스콘 등 아스팔트콘크리트, 제주 현무암을 원재료로 하는 각종 경계석, 건축용 판석 및 석제품을 가공생산·공급해 제주지역 건설현장에 기여하고 있다. 

경영혁신과 투명 경영을 통해 노사가 함께 가는 조직을 만들었고 단체 표준인증, 경영혁신중소기업인증, 인재육성중소기업, ISO9001 인증 등을 통해 제주지역 건설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삼성아스콘은 경영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 환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 학교인 대정고와 대정여고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생활안전협의회에 가입해 지역 현안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경영 수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꾸준히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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