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은덕엔지니어링

은덕엔지니어링은 TWA공법, 자립식 공법, 앵커를 이용한 자립식말뚝구조, 기초지 반보강 공사 등 제주지역 건설업의 자질 향상과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도급액 107억9000만원 지역 순위 5위 기록
실적에 따른 상여금 배분 등 직원 복리후생도 역점

강성봉 대표이사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19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을 받은 ㈜은덕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성봉)은 기초지반보강공사, 자체ERP관리시스템, NCS교육 등을 통해 은덕엔지니어링은 물론 지역 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덕엔지니어링은 TWA공법, 자립식 공법, 앵커를 이용한 자립식말뚝구조, 기초지반보강 공사 등 제주지역 건설업의 자질 향상과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전문기술인을 배치해 시공에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최상의 시공 서비스와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은덕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도급액 107억98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순위 5위, 전국 순위 40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봉 대표이사는 "전년도 실적에 따라 급여 인상과 상여금 배분 등 직원과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고 있다"며 "매월 1회 회사 주변과 인근도로 청소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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