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가 연일 화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한 명인 삼식이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삼식이는 '미스터트롯' 직장부A에 속해있다.

'미스터트롯' 홈페이지에서도 직업과 키, 몸무게, 소개 영상이 있는 다른 참가자와 달리 삼식이만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다.

삼식이 본인은 자신을 개인사업자라고 밝혔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유력한 후보로 가수 JK김동욱을 지목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방송에 잡힌 삼식이의 빨간색 팔찌가 JK김동욱의 팔찌와 비슷하다는 점과 매력적인 동굴 저음 목소리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작년 JK김동욱의 '미스터트롯' 참가 사실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려진 점 또한 삼식이로 지목되는 이유 중 하나다.

당시 제작진은 "참가자와 관련해서는 방송으로 확인 부탁한다"며 JK김동욱의 참가 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애매모호한 답변을 남긴 바 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 참가자로 참여한 천명훈이 삼식이에게 "오픈하세요 형님"이라고 말을 건넨 점도 누리꾼에게 포착됐다.

천명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41살이며 JK김동욱은 1975년생 44살이다.

한편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3회에는 뜨거웠던 첫 본선 그 최후의 승자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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