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라디오 DJ

(사진: 인스타그램)

강한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지난 6일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새로운 DJ로 자리를 지키게 된 배우 강한나가 DJ 데뷔 열흘만에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내밀며 실력을 입증했다.

강한나는 라디오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라디오 DJ 제안이 왔을 때 출세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뻤다. 평소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해 더 기쁘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안정적인 진행 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장착한 그녀는 꾸준한 예능 활동으로 이같은 모습을 가꿔왔다.

강한나가 자주 출연했던 SBS '런닝맨'에서는 "결혼하고 싶다던 나이가 다가왔는데 진행되고 있냐"라는 질문에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나오게 됐는데 그 동안 이별을 겪게 됐다. 눈이 글썽거리냐"라는 솔직함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깜짝 놀랄만한 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강한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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