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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새 봄 든다…길한 기운 나누라"

기사승인 2020.01.20  1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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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탐라국입춘굿 입춘탈굿놀이 모습. (사진=제주민예총 제공)

㈔제주민예총 주관 '2020 탐라국입춘굿' 내달 1~4일 개최
그림책·가이드북 첫 제작…체험·전시·입춘극장 등 마련

올해 22돌을 맞는 '2020 탐라국입춘굿'이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2020 탐라국입춘굿'이 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를 포함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탐라국입춘굿은 탐라시대부터 이어진 제주 유일의 전승문화 축제로 매년 입춘을 맞아 한해의 무사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다.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탐라국입춘굿은 △입춘맞이(27~31일, 제주중앙지하상가) △낭쉐코사(2월 1일, 관덕정) △거리굿(2일, 제주시 일원) △열림굿(3일, 목관아·관덕정) △입춘굿(4일, 목관아·관덕정)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사회의 무사평안, 풍요를 기원하는 본래 취지에 맞게 낭쉐코사·춘경문굿·세경제·사리살성·입춘휘호·칠성비념·초감제·세경놀이·낭쉐몰이·입춘탈굿놀이 등의 행사가 4일간 이어진다.

2019 탐라국입춘굿 춘경문굿 모습. (사진=제주민예총 제공)
2019 탐라국입춘굿 마을·세대별 거리굿놀이 모습. (사진=제주민예총 제공)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형 축제'라는 취지를 살려 '알고 찾는' 행사가 아닌 현장을 '즐기는' 행사로 만든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소원지 쓰기·입춘걸개그림그리기 등의 시민축원마당과 일일 워크숍 '입춘공방'을 진행한다.

'우리가 봄이 되는 날' 표지

옛 전통에 따른 진행순서나 의미·용어 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입춘그림책 '우리가 봄이 되는 날'과 탐라국입춘굿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또 탐라국입춘굿 부활 22년을 맞아 목관아 마당 뿐 아니라 내부 연희각·홍화각·영주협당·우련당 등에서도 전시·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광장 성격의 공간 의미를 살린다.

특히 2월 2일 열리는 광장거리굿에서는 23개 제주시 민속보존회가 각자의 마을에서 진행하는 마을거리굿과 일도일동통장협의회·장애인문화예술센터 등 마을·세대별 팀이 준비한 놀이마당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 본기간에는 전통놀이와 꼬마낭쉐 만들기·춘첩쓰기·전통탈 만들기 등 35개의 다채로운 시민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facebook.com/jejuculture), 인스타그램(@jejuminyechong), 홈페이지(http://tig0204.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환 기자 suhwan.2zy@gmail.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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