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결산 결과 11억4200만원 올려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사진)가 2019년 결산결과 제주도내 새마을금고 가운데 최고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산남새마을금고는 22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1억42만원으로 도내 새마을금고 44개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도 1858억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10년 연속 연체대출금 0%대, 동일인대출한도 40억과 더불어 100억원을 순적립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휴머니즘 뱅크로 21세기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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