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국립공원 지정 이래 처음으로 성판악 탐방로 주변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고질적인 갓길 주차 행위가 사라질 지 주목.

실제 성판악 탐방로 내 주차장이 협소하다보니 주변 양 옆 갓길에 평일 평균 216대, 공휴일 470대 정도의 차량이 주차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

주변에선 "공익적 목적이 큰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제주도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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