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극한직업'이 화제다.
'극한직업'은 26일 밤 9시 10분부터 tvN에서 방영되고 있다.
류승룡, 이하늬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해 1월 개봉, 16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팀 형사들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잠복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이후 이하늬, 진선규의 키스신이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이 밝힌 비하인드가 화제다.
이하늬는 "키스신이라기 보단 액션신이었다"고 운을 뗀 뒤 "애정신이 아니라 고난이도 액션신이었다. 입술을 부딪힌다기보단 혀 뿌리를 뽑아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진선규 또한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키스신이 나와서 윤계상 배우에게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찍고 난 후 내가 생각한 키스신이 아니구나, 입술 액션신이었다 싶었다. 액션의 연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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