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 특별교통수단은 1~2급 중증장애인에 대한 법정 기준 대수를 충족하고 있지만, 고령자와 임산부를 포함하면 대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용자가 차량을 신청해 배차받기까지 대기하는 시간도 길어 우선 임차 택시를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임차 택시를 확대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개정, 특별교통수단 대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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