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13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약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58.77㎡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당국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개죽을 끓인 후 잔불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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