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15분께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의 한 편의점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승용차 운전자가 엔진룸 앞부분에서 화염 및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