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12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관광객 김모씨(63)가 몰던 오토바이가 넘어졌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제주 소방헬기인 한라매가 마라도로 투입돼 김모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김모씨는 두부부상과 다리골절상을 당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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