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팔을 덮는 디자인의 판초와 케이프 코트가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눈길을 끈다. 시크한 판초부터 프티 케이프, 롱 케이프는 두르는 아우터로 일반 코트와 다른 느낌을 낸다. 넉넉한 실루엣의 아우터라서 이너를 두툼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승마용 담요를 디자인에 착안한 '블랭킷 판초'는 앞이 뚫려서 재킷 위에 걸쳐 입어도 좋다.

판초는 원래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망토처럼 덮는 민속 의상을 일컫는 것으로 머리를 내밀 수 있도록 원단 중앙에 구멍을 뚫은 형태가 기본이다. 판초 중앙이나 어깨 라인을 따라 지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입고 벗기 쉬워 활용도가 높다. A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판초는 상체의 단점을 가린다. 스키니 팬츠나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다.

크롭 길이의 프티 케이프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제격이다. 와이드 칼라에 버클이나 견장 디테일이 더해진 프티 케이프는 미니 원피스나 숏 팬츠와 잘 어울린다. 판초나 케이프처럼 두르는 아우터는 디테일이 많아 피부 표현은 매트하게 마무리하면 좋다.

건조한 겨울에는 수분크림으로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킨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작은 자극에도 울긋불긋 달아오르는 민감성 피부나 지성피부이지만 속당김이 심한 악건성 피부라면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을 담은 끈적임 없는 수분크림이 인기다. 실용주의 뉴욕 감성을 담은 브랜드 1960NY이 선보이는 보습크림 '1960NY 퓨어 뷰티 크림'은 저자극성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쓸 수 있다.

'1960NY 퓨어 뷰티 크림'은 피부 진정 완화를 돕는 서양 송악 추출물과 아사이 야자 추출물을 담아 성분 좋은 수분크림으로 꼽힌다. 미백 기능성 원료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 아데노신이 피부 관리법을 도와 남자, 여자 모두 쓰기 좋은 수분크림이다. 워터 홀딩 폴리머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보습을 끌어올리는 보습화장품으로 속건조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 보습을 놓치기 쉬운데 오히려 속건조를 방치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피지와 번들거림이 심해진다. '1960NY 퓨어 뷰티 크림'을 앰풀이나 에센스와 섞어 쓰면 얼굴 보습과 스킨 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촉촉한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순위를 공개하는데 자신의 피부와 맞는 인생템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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