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그린자전거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내 녹지공원 및 광장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20일간 자전거의 이해 및 안전교육과 도로주행 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등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다.

참가신청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3월부터 등록되는 안내를 참고해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주도 환경정책과(710-6014)에 접수하면 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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