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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1차 양성반응자 및 접촉자 실명 유출 논란

기사승인 2020.02.22  1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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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동선 포함...서귀포시보건소 내부참고용 문서 "당혹스러워..유출경위 조사"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반응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해당 환자와 접촉자의 실명과 동선 등이 유출됐다.

22일 오전 현재 도내 인터넷과 SNS에는 '서귀포시 확진자(OOO) 이동경로'라는 제목의 문서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문서에는 서귀포 WE호텔 근무중인 22세 여성 A씨의 이름중 가운데 글자를 제외한 2글자와 날짜·시간별 상세 동선, 인상착의 등이 나타나 있다.

이에 따라 A씨가 방문한 쇼핑시설과 버스, 편의점 등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문이 확산되면서 서귀포시민들 사이에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호텔에 있을 때의 접촉 직원 실명과 맥주집에 갔을 때 동행자의 실명도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해당 문건을 작성한 서귀포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서귀포보건소가 생산한 문건은 맞지만 내부 참고용이다. 어떻게 유출됐는지 우리도 전혀 상황을 알 수 없다"며 "결재문서도 아니고 전자우편으로 발송한 적도 없는데 해당 문건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현재 어떻게 문서가 유출됐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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