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제주 두번째 확진자 6차례 탑승 버스정보 공개

기사승인 2020.02.22  18:04:03

공유
default_news_ad1
입도 후 6차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제주지역 두번째 확진자 A씨가 이용한 버스 정보.

제주도, 22일 대중교통 이용 현황 등 추가 동선 발표
정보 참고 의심증세 도민 질본1399·보건소 신고 당부

입도 후 6차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제주지역 두번째 확진자 A씨가 이용한 버스 정보가 공개됐다. 

제주도는 22일 버스 노선과 정보 등 동선을 발표, 추가 정보를 참고해 의심증세가 있는 도민의 신고를 당부했다. 

서귀포 WE호텔에서 근무한 A씨(22·여)는 지난 16일 대구발 오후 12시10분 아시아나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입도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제주국제공항 버스 정류소에서 182번 삼화여객을 타고 서귀포로 이동해 오후 2시6분 서귀포시 중문우체국 버스정류장에 하차했다.

이후 오후 2시8분 도보로 이동해 CU제주중문점을 방문했다.

182번 버스기사는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해당 노선은 다른 버스를 대체 투입, 운영하고 있다.  

입도 다음날인 17일 A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텔에서 근무했다. 

현재 A씨가 근무한 호텔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며, 접촉 직원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22일 제주에서 두 번째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했던 서귀포시 위(WE)호텔에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후 10시 중문동 주점에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도는 이날 퇴근 이후 A씨의 추가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18일에는 호텔 기숙사에 체류했고 숙소에 함께 머문 직원은 자가격리조치 됐다.   

19일 A씨가 회사 셔틀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셔틀버스는 운영은 중지됐고 도는 셔틀버스 이용자 명단을 파악 중이다.

도는 A씨가 이날부터 마스크를 지속해서 쓰고 다닌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A씨는 이날 호텔근무 후 오후 3시43분 개인택시를 이용, 중문동사거리에서 하차했고 이후 중문 신내과를 찾았다.

오후 4시2분에서 6분까지 중문환승정류장(중문 우체국)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이어 A씨는 오후 4시6분 202번 버스를 타고 착석한 후 오후 4시29분 서귀포시 (구)버스터미널에서 하차했다.

20일에는 버스를 이용해 서귀포 이마트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40분 중문우체국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대기하다 오후 12시41분 182번 삼화여객을 이용해 오후 12시52분 월드컵경기장서귀포버스터미널 정류소에서 하차했다.

22일 제주에서 두 번째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지난 19일과 21일 방문한 서귀포 열린 병원이 소독과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 연합뉴스

도는 21일 서귀포열린병원 선별진료소에 가는 동안 탑승한 버스 정보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41분 중문 우체국 버스정류소에서 182번 삼화여객을 탄 뒤 오후 1시8분 중앙로터리(동) 정류장에 하차한 후 서귀포 열린 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는 두 번째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탑승했던 버스차량들은 운행중지 후 소독 조치를 취했으며, 운수종사자들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

해당 노선은 다른 예비차량을 투입해 정상 운행 중이다.

서귀포시열린병원의 의뢰로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 1시45분 1차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도는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도는 동선을 바탕으로 접촉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버스카드 이용 내역과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의 내용을 참고해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나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는 양성반응자가 이용했던 같은 시간대 버스와 동승한 사람들이 증상 발현 시 반드시 지정된 선별진료소를 찾아주고 스스로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ez1707@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39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new_S1N40
set_new_S1N47
set_hot_S1N34
set_hot_S1N40
set_hot_S1N47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