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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4·5월 스포츠도 '멈춰섰다'

기사승인 2020.03.17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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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는 코로나19 예방·보호를 위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54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도민체전· 전국소년체전·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잠정 연기
2020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4월서 11월로 변경

코로나19 여파로 4-5월 스포츠도 모두 멈춰 섰다.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54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방역관리 강화가 우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학교 개학의 4월 연기와 공공체육시설 사용 중지 등 선수단 훈련 및 체전 준비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도민체전 일정의 연기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한 것 이후 두 번째로 당시  개·폐회식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 바 있다. 도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후 대회 일정을 재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이달 초 올해 상반기에 개최할  '2020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49회 전국소년체전' 등을 연기한 바 있다. 특히 다음달 26일 개최 예정인 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 주최의 제주4·3의 평화와 상생을 담은 '2020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도 오는 11월 1일로 변경했다. 제민일보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가선수와 가족, 대회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자를 변경·연기했다. 

한편 당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제49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0년 천안함 사건과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연기된 바 있으며 전국소년체전도 2010년 참가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계방학 기간에 개최된 사례가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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