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마이진 (사진: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전파를 탄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새얼굴 마이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나는 트로트 가수다' 5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진은 1위 진출 욕심을 드러냈다.

마이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동안 마이진은 '리틀 이선희'로 유명했으며 원숙하고 세련된 창법을 구사한다.

게다가 보이시한 동안 외모에 남성 정장 스타일이란 무대의상을 고수한 마이진은 트로트 중견 가수 같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마이진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도 한 유망주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4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던 마이진은 어릴 적부터 키워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마이진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돈벌이에 나섰고, 밤무대와 지역 축제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2008년 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름을 알린 마이진은 한 연예기획사와 손을 잡은 뒤 2013년 '짝사랑하나봐'를 발표해 데뷔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