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김영민 19금 베드신 (사진: JTBC '부부의 세계')

배우 김희애, 김영민이 '부부의 세계'를 통해 19금 베드신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김희애는 JTBC '부부의 세계' 첫회부터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가정을 이룬 줄만 알았던 지선우(김희애 분)는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주변 사람들마저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에 큰 결심을 내린다.

지선우는 이태오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회계를 담당하는 손제혁(김영민 분)과 하룻밤을 보냈다.

5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강탈한 김희애의 베드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장면에 대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웃음을 안긴 이유는 김희애가 상대역이었던 김영민을 몇 번이나 침대로 밀어 넘어뜨린 모습 때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베드신이 이렇게 웃음날 줄이야. 혼자만 웃었나했는데. 귀때기님 오뚜기신 다들 웃으셨나봐요", "이제 귀때기 아니고 오뚜기 되겠네", "총 5번 밀었습니다..", "웃겨서 몰입이 안됐어요" 등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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