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뮬러의 두뇌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밸런스’가 완제품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메타포뮬러(법인명 뉴트리진)는 최근 부천순천향대병원, 아주대학병원, 부산대학병원 등 3곳의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스마트밸런스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1차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타포뮬러에 따르면, 집중력 ATA 검사에서 ADHD군과 ‘ADHD 경계군에 속하는 정상인’ 두 그룹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Adult Rating Scale(ADHD 평정척도로 아동의 상태에 대한 설문평가) 검사에서는 ADHD군과 경계군 두 그룹 모두에서 70%가 넘는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CGI-S(과거 환자의 ADHD 증상정도를 현재와 비교해 의사가 평가하는 검사) 검사에서는 ADHD군과 경계군 두 그룹에서 각각 11%, 12%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메타포뮬러 관계자는 “스마트밸런스의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효과와 안전성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메타포뮬러는 현재 더욱 확실한 효과입증과 향후 새 제품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밸런스 완제품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조 실험방식으로 2차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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