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주 자연·생명 품는 창조적 안식처 한 눈에

기사승인 2020.04.08  17:13:20

공유
default_news_ad1
김민주 작. '생각의 우물'

산지천갤러리 기획전 공모 '생명 속의 안식처' 선정
김민주·이정태·전선영 참여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코로나19로 생명의 소중함이 모두의 인식에 떠오른 이 시기, 제주의 자연생태를 통해 '생명'과 '안식처'가 갖는 긴밀한 관계에 천착하는 전시가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생명 속의 안식처'(The Resting Place for all my lif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문예재단이 진행한 '2020 산지천갤러리 전시기획 공모' 선정작이다. 공모에는 총 10개 기획안이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생명 속의 안식처'가 "생명과 안식처에 주목해 제주의 자연 생태에 접근하는 시의 적절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이정태 작. 'CR-4'

전시 기획자는 문예슬 큐레이터로 김민주·이정태·전선영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설치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오랜 역사적 공간이 품었던 속살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주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연구하고 유기적으로 집약한 작품을 모았다.

김민주 작가는 제주의 이미지를 따온 자연물과 생명의 안식처에 대한 연구를 회화로 보여준다. 이정태 작가는 조각과 현장 설치를 통해 하나의 공간을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선영 작가는 지속되는 삶과 죽음 이후에 남겨질 공간이 갖는 성향을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문예슬 큐레이터는 "생명이란 자연·숲·바다·사람·역사 등 제주에서 움트는 모든 것들"이라며 "그 생명을 품어내는 '제주'라는 섬과 갤러리 등을 포함해 관람객과 작가가 전시장에서 함께 피워내는 '예술 철학'까지가 모두 생명을 위한 안식처라고 할 수 있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문예재단은 참여 작가와의 대화, 현장체험 스케치, 관람객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아카데미 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6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문의=064-725-1208(산지천갤러리). 김수환 기자

전선영 작. '무제'

김수환 기자 suhwan.2zy@gmail.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39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new_S1N40
set_new_S1N47
set_hot_S1N22
set_hot_S1N40
set_hot_S1N47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