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인간 (사진: JTBC '루왁인간')

'루왁인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1일 JTBC 드라마 페스타에서 작년 12월 30일 방영됐던 2부작 드라마 '루왁인간'이 재방영됐다.

배우 안내상과 라하나 감독, 이보람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을 통해 가족과 삶에 대해 돌아보는 드라마다.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한 작품성과 안내상을 비롯해 장혜진, 김수미, 최덕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우리네 가정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안내상은 50대 중반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루왁은 인도네시아어로 커피를 뜻하는 코피와 긴꼬리 사향고양이를 의미하는 루왁이 결합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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