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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가생활 바꾸다 "방구석 1열서 제주 자연과 문화 예술 감상해요"

기사승인 2020.05.21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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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영상 기반 간접여행 및 공연
야외 활동시 생활 속 방역 기반 안전 가이드 숙지 필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여가생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가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며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온라인을 통한 공연, 전시가 늘고있다. 또한 관광지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추세다.

△제주 해안가 온라인 드라이브

제주관광공사는 실내 생활에 답답함을 뻥 뚫어줄 '방구석 제주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황금연휴를 반납하고 '방콕'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도 해안가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net)에는 애월 등 모두 13곳의 해안도로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석양과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애월해안도로와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인 협재해수욕장 및 손바닥 선인장으로 유명한 월령리, 구불구불 해안선과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서있는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송악산과 산방산을 연결하는 사계해안도로,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은 용머리 해안, 자갈해안에서 보이는 수묵화 병풍을 펼친듯한 박수기정 등 제주 해안가 절경을 여러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 중문주상절리와 섶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효돈천과 검은모래해변이 만나는 쇠소깍의 모습도 드론을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 제주에서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표선해수욕장과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오조포구와 세화, 종달 등 동쪽의 한적한 해안가, 코발트 빛 바다와 풍차의 조화로 유명한 김녕~동복 구간 등을 제공해 취향에 맞는 제주 해안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니터로 만나는 문화생활

제주도 대표 야간콘서트로 자리 잡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공연이 아닌 모니터 속 공연으로 관람객을 초청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관광공사 공식 유튜브(Hello Jeju, www.youtube.com/visitjeju)를 통해 정승환, 권진아, 가호 등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방구석 힐링콘서트'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촬영된 콘서트 영상은 삼다공원 외에 제주의 푸른 바다와 유채꽃, 청보리 등 제주의 풍경을 담았다. 

도립제주예술단은 합동 공연 제작발표회 및 프리뷰 콘서트와 시민들에게 추천 받은 곡을 선사하는 '마음만은 조끄트레'를 온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만났다. 도립제주예술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알라딘, 라라랜드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선보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도립제주예술단의 온라인 음악회는 제주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실시간 중계 및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곡을 선곡했다. 도립제주예술단의 온라인 공연은 제주시청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qt-wpXEHWSoZ6eQJZPX2CA)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에서 준비하는 힐링 콘서트'오월의 사랑과 꽃의 위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연주를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I4WSmTUwb0a63BvU8KcWg)을 통해 공개했다. 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오는 27일 야외장소에서 연주 공연을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도내·외 유명 예술인들의 작품을 모니터 앞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8일 '해양제주-바다에서 바라본 제주바당' 기획 전시 프리뷰 영상과 사진을 박물관 홈페이지(knmm.or.kr)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특별전 '25년의 기억'을 개최,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전시갤러리 및 도록의 형태로 우선 공개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또한 다음달 2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제주예술문화축전:치어 업 제주!(Cheer up, JEJU!)'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달랜다.

△생활 속 방역 기반 안전 여행 가이드

코로나19 여파로 오랜 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곳곳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

여행자의 경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활동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출입문과 공용 시설 및 기구 접촉시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관광지와 숙소 등에서 실시하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등 소독과 방역에 협조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이나 밀집 지역은 피하고 공용 화장실 등 공용 구역 및 시설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인 수건과 수저 등 개인 용품을 지참하고 매표시 온라인 사전 예매 및 자동 매표기, 무인 키오스크 등을 이용해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야 한다. 귀가 후 목욕 및 외출복을 세탁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여행 중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타인과 현금, 카드, 상품 등을 주고받은 후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여행 이동 수단을 이용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자동 발매기를 이용해 매표하고, 타인과 떨어진 좌석을 예약해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등 실내 전시를 관람할 경우 전시 해설은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고 다른 관람자와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저층 이동시 계단을 이용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 전·후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실외 관광지 및 액티비티의 경우 다수가 사용하는 공용 물품 및 대여 물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식당에서는 가급적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집게, 가위, 수저통 사용 시 위생 장갑이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카페에서는 이용객이 많으면 테이크 아웃을 이용하는 등 다른 이용객과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숙박시설에서는 출입 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 스위치 등을 사용한 후에도 반드시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객실 내부를 수시로 환기하고 수건, 가운 등 다회 이용 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는 길이다.

고은이 기자 rhdmsdl.euni@gmail.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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