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
지난달 29일 언론사 사별연수 실시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달 29일 제민일보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언론인의 노력'을 주제로 안도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안 교수는 "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인간이 인위적으로 생성한 지능"이라며 "지능은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본질에 더 집중하고 기획을 더욱 심층적으로 하고 취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분석능력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해 인공지능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인공지능시대의 적응형 언론인을 양성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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