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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단체여행 교회 신도 잇따라 확진...방역당국 '긴장'

기사승인 2020.05.31  1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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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제주여행 당시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31일 제주도 방역당국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5~27일 제주 단체여행 25명 중 6명 확진…확인 접촉자 119명
30일 미국서 입도 15번 확진자 발생…밀접접촉자 가족 2명 음성 

지난 주말 제주도내 코로나19 15번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제주를 단체여행한 교회 신도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단체여행한 교회 신도 25명 가운데 40대 여성 A씨(경기도 군포시 38번 확진자)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인 31일 여행에 동행한 일행 5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들 6명은 모두 같은 차량을 이용, 제주를 관광했고 일부는 27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역학조사단은 관련 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2일전인 25일부터 27일까지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7시30분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에어부산 BX8017편)에 탑승, 오전 8시30분 제주에 입도했다. 

렌터카를 이용, 오전 11시30분 한림공원으로 이동했고 1시간 가량 관광했다. 

오후 1시2분부터 1시57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복태네갈치탕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송악산을 관광했다. 

오후 3시17분부터 3시49분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오설록 티 뮤지엄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를 방문했고 오후 4시47분 서귀포시 서귀동 아인스 호텔에 체크인했다. 

오후 5시35분부터 7시까지 동홍정육식당에서 식사한 후 오후 7시20분부터 7시40분까지 천지연폭포에 머물렀고 오후 7시40분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인근 펠릭스 카페를 방문했다. 

26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관광했다.

오전 11시44분부터 오후 12시40분까지 오조 해녀의 집에서 식사한 후 오후 12시56분부터 1시49분까지 호랑호랑 카페를 방문했다.

오후 2시20분부터 4시30분까지 비자림 숲에 머물렀고 오후 5시30분부터 7시6분까지 서귀포시 색달동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했다.

오후 9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서귀포시 태평로에 위치한 카페인 빌라드 아토에 머물렀고 숙소로 복귀했다. 

제주관광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8시20분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오전 8시50분부터 10시40분까지 사려니숲길을 걸었다.

오전 11시25분 순옥이네 명가에서 식사를 한 후 오후 12시10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2시47분부터 오후 1시5분까지 JDC 면세점을 방문했고 오후 1시45분 제주발 김포행 비행기(진에어 LJ312편)을 타고 돌아갔다. 

현재까지 파악한 경기도 군포 확진자 6명의 도내 접촉자는 119명으로, 도는 이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으며 방문지 15곳은 모두 소독을 마쳤다.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 2박3일 제주 동선.

제주도내 15번 확진자로 판정난 미국에서 입도한 30대 여성 B씨 밀접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이들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와 함께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23명은 모두 자가격리조치 됐다. 

B씨는 29일 오후 5시30분께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제주에 입도했다. 

30일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등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7시10분께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 지사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군포시 확진자 6명의 경우 증상 발현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도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며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큰 상황으로,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은 당분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오후 6시 현재 경기도 군포·안양시 관련 전국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ez1707@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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