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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이식임플란트 약해진 잇몸에도 적용이 가능해

기사승인 2020.06.01  17: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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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향후 25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령사회 국가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기대수명이 80세가 넘어선 가운데, 노인 건강에 대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인 건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아의 상태이다. 이미 30대부터 80% 이상의 치주질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만 보더라도, 노년층까지 본인의 치아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외래 다발성 질병 가운데 치주질환이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구강 건강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노년층에 접어들수록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에는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불편한 거동이나 금전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치아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때까지 치과의 방문을 미루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되면,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잇몸과 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주변 치아에 추가적인 상실이나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신체 약화로 이어지는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2012년 치아 보철 분야의 건강보험 적용을 도입했으며, 2020년 현재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어금니에만 해당되었으나 현재 앞니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져 효과적으로 구강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거나, 치조골이 많이 상실되어 있는 상태라면, 뼈이식임플란트를 통해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뼈이식임플란트란 소실된 잇몸 뼈 자리에 재료를 충전하여 잇몸 뼈를 재건하는 과정을 선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을 말한다. 치아를 상실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잇몸뼈가 흡수되고 얇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운 경우 뼈이식임플란트를 적용해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연평균 약 60만건 이상으로 많은 대중화를 이루었지만, 뼈이식임플란트와 같은 고난도 시술의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면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노년층 환자의 경우 뼈이식임플란트 시술 중 출혈이나 혈압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야 안전하게 뼈이식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다.

뼈이식임플란트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높은 품질의 정품 픽스처를 사용해야 하며,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보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개개인에 맞는 커스텀 어버트먼트가 제작이 되어야 파손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깡우선생 최정우 치과의사는 “노년층의 경우 뼈이식임플란트를 잘 마친 후에도 뼈나 잇몸 등에 주위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특히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고 전했다.

황정은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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