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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안 여·야 소통 필요"

기사승인 2020.06.01  1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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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는 1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위성곤·오영훈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4·3희생자유족회, 1일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정안 발의 시기·공동발의 야당 의원 포함 등 논의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통과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는 1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위성곤·오영훈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1대 국회에 올릴 4·3특별법 개정안 발의 시기와 대표 발의자 선정 및 공동발의자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성곤·오영훈 의원은 "4·3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확고한 만큼 빠른 시일내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문 4·3희생자유족회장은 "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학수고대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그 원인은 소통 부재에 있는 것 같다"며 "제주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들을 만나 4·3특별법 개정안 공동발의 요청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서는 여당만 발의자로 올라갔는데 21대 국회에서는 여당은 물론 야당도 특별법 개정안 발의에 동참하고 4·3특별법 개정에 야당 의원들도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권 기자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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