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 첫날인 3일 '반값 명품'특수를 노린 수요가 몰리면서 1시간 만에 80%이상 판매되는 등 불황을 비웃는 열풍.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에 휴업 결정까지 내린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사이트 마비까지 벌어지는 상황을 놓고 엇갈린 해석.

일각에서는 "힘들다는 말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재판매 차익을 노린 건지는 모르지만 믿기 힘든 현실"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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