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일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12월 진료분(3개월)까지 마취 입원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344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취 분야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은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분 등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