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의 모바일 여행플랫폼 '제주지니'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제주지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파트너 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파트너 사이트는 매장 관리, 고객평가 관리, 프로모션 관리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존 제주지니 입점 사업자의 경우 제주지니 애플리케이션내 '파트너사이트' 배너를 통해 접속 및 신청할 수 있고, 신규 사업자의 경우 제주지니 회원가입 후 마이지니>여행지 등록하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가맹점주는 제주지니 '파트너사이트'를 이용해 제주지니 회원 200만명을 대상으로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은행 창도금융본부 제주지니팀(720-017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주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도내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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