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파장이 예상보다 길게 이어지면서 제주 관광이 놓친 봄 성수기를 제대로 살필 겨를 없이 여름 성수기를 놓고 깊은 시름.

오는 8일이면 전 학생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만 수학여행 시장이 회복될지는 미지수인데다 해수욕장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적용으로 상품 구성 등을 놓고 진땀.

업계 내부에서는 "당장 관광객이 온다고 해도 고용유지지원금 때문에 사람을 구할 수 없어 고민"이라며 "뭐부터 해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한숨.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