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현충일을 맞아 5일 제주시 충혼묘지를 방문해 순직경찰관에 대해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급 10여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했고 이어 순직 해양경찰관 묘비를 찾아다니며 헌화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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