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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 성조숙증•성장부진 예방하려면?

기사승인 2020.06.30  1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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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있어 잘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편식, 인스턴트 위주 식단, 달거나 짠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성장부진, 성조숙증과 같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작용하여 성장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만약 식욕부진으로 밥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영양분이 부족해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성장부진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의 대다수는 식욕부진이 원인이었다. 충분히 축적된 영양분을 기반으로 한참 성장해야 할 시기에 영양부족으로 성장발달에 방해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아이가 너무 잘 먹어도 문제다. 영양과다 섭취로 인해 소아비만으로 이어지면 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겨 성조숙증을 유발한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또래 평균보다 1~2년 정도 빨리 시작되는 현상으로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발현된다. 발육이 빠른 만큼 성장판도 일찍 닫혀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방에서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체질과 환경, 성장장애의 원인 등 아이에 맞는 치료적 개입으로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허약한 비위장을 강화한다. 성조숙증, 성장부진과 같은 성장 치료는 주로 한약을 처방한다. 성장 한약은 막힌 기혈의 흐름을 돕고 체질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보강해 건강한 신체로 만드는 근본치료를 목표한다.

또한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뜸 치료, 추나요법, 운동치료, 침구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뼈 근육의 성장을 유도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천안 메디인한방병원 최강민 병원장은 “아이들이 키가 크는 시기는 정해져 있는 만큼 자녀의 성장 발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며 “성조숙증이나 성장부진이 의심되는 경우 성장 정밀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황정은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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