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영상 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2~5명 이내로 팀을 꾸려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의 7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도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 중 최우수 영상은 오는 11월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품한다.

올해 전국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UCC영상으로만 심사가 이뤄지며 입상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팀은 관할 소방서 또는 119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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