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온·오프라인 전 채널 입점 한달만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지난달 온·오프라인 채널로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 그룹은 지난 5월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기존 가정배송 서비스 외에 전국의 일반 슈퍼마켓과 롯데마트, GS수퍼마켓 온라인몰, 쿠팡 로켓배송, G마켓, 옥션, 네이버 쇼핑 등에서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추후 대형마트,이커머스 채널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중국, 베트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중국에서는 '오리온 제주용암천'이라는 제품명으로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2030세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한류 열풍에 발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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