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반바지 중에서도 짧은 반바지, 일명 '마이크로 쇼츠(micro shorts)'가 인기다. 관능미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마이크로 쇼츠가 최근 런웨이를 장식했다. 키가 작아 고민이라면 마이크로 쇼츠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허리선은 높이고,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낼수록 키가 커보인다. 트위드와 니트 소재를 활용해 한결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다리를 살짝 가리는 긴 아우터를 함께 매치하면 덜 부담스럽다.

바지 바깥쪽이 안쪽보다 더 짧게, 대각선으로 커팅된 아이템을 선택하면 다리가 훨씬 더 길어 보인다.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나는 만큼 가느다란 스트랩이 돋보이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이나 브이자로 커팅된 웨스턴 부츠를 신으면 멋스럽다. 밑단이 뜯어진 듯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마이크로 쇼츠를 택해도 좋다. 박시한 티셔츠와 재킷도 잘 어울린다.

남자들의 반바지도 짧아졌다. 주요 남성복 컬렉션에서 마이크로 쇼츠를 선보여 허벅지의 절반 정도를 내놓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타이트한 실루엣의 남자 바지도 등장했다. 무엇보다 짧은 반바지는 시원하고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어서 실용적이다. 스포티한 점퍼와 재킷, 카디건에 깔끔한 느낌의 짧은 반바지를 매치하면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

격식 있게 연출할 수도 있다. 셔츠와 재킷, 단정한 점퍼와 매치하고 양말을 더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룩이 된다. 강렬한 패턴 또는 가죽 소재의 반바지를 입으면 스포티하면서 맵시를 살린다. 오버사이즈의 후드 티셔츠나 그래픽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면 경쾌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로 소화할 수 있다. 

노출이 많아지는 만큼 깨끗한 피부가 스타일을 완성한다. 트러블과 좁쌀·화농성 여드름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자외선 때문에 패인 흉터나 자국이 짙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트러블케어로 고민하는 청소년부터 성인 남자, 여자가 쓰기 좋은 화장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GF 바머 크림'은 7가지 차 추출물 복합 성분과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 EGF 성분을 함유했으며 쉐어버터가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크림으로 쓸 수 있다. EGF란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의 하나로 최근 화장품 원료로 각광 받는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각질을 제거해 모공 관리를 돕는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로 효과적인 스킨 케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한편, 여드름 흉터 및 자국 없애는 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여드름흉터 연고나 패치,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 등의 제품을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추천 순위 제품이더라도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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