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9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회장 양은심)의 협조를 통해 '2020 인공지능 교육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주간의 주말 과정으로 20시간 동안 도내 고등학교 10곳 4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이론인 △규칙 기반 전문가 시스템 △퍼지 전문가 시스템 △진화 연산 △인공신경망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기초 소양 및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향상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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